[인터풋볼=송건 기자] 마크 게히는 카라바오컵(EFL컵) 결승전에 출전이 불가하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합류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수비수, 게히는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그 이유를 "게히는 이미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3경기 출전한 바 있다. 그는 맨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준결승 1차전을 치른 직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새로 도입된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준결승이 시작되기 전에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순수한 논리'로 따지자면 게히의 결승전 출전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출전을 허가해달라는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뱅 디아스 등 핵심 수비진이 부상으로 빠져있던 때, 맨시티로 합류해 힘을 불어넣었던 게히다. 그가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은 맨시티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똑같이 겨울에 합류한 앙투안 세메뇨는 결승전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BBC'는 "1월에 본머스에서 맨시티로 합류한 세메뇨는 준결승 1차전 전에 영입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덕분에 그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출전해 득점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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