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발전포럼 개막…이재용 회장 포함 재계인사 88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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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발전포럼 개막…이재용 회장 포함 재계인사 88명 참석

직썰 2026-03-22 16:4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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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투자를 유치하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이 ‘15차 5개년계획의 중국: 고품질 발전과 새로운 기회 공동 창출’을 주제로 22일 개막했다.

올해 포럼에는 총 88명의 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포럼 79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참가 규모가 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곽노정 사장을 포함,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HSBC ▲BNP파리바 ▲쉘 ▲페덱스 ▲지멘스 ▲화이자 ▲브로드컴 ▲마스터카드 등의 CEO도 포럼을 찾았다.

지난해 ▲히타치제작소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도쿄해상홀딩스 ▲타케다제약 등 네 곳이었던 일본 기업은 올해는 한 곳도 포럼 참석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조된 중일 갈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국제기구 인사로는 ▲지우마 호세프 신개발은행(NDB) 총재(전 브라질 대통령)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쩌우자이 행장 ▲안나 브제르데 세계은행 운영 담당 부총재 ▲댄 카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 ▲스콧 모리스 아시아개발은행(ADB) 부행장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럼은 이틀 동안 주제별 심포지엄들을 개최한다. 주제들에는 ▲거시정책과 고품질 발전 ▲소비 성장의 새 추세와 새 기회 ▲글로벌 녹색 저탄소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건강중국 2030'과 빅헬스산업 발전 ▲인구 변화 및 경제 성장의 기회와 도전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 ▲기술 혁신과 미래 산업 발전 ▲제조업 디지털 전환 ▲불확실성 대응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 혁신 ▲인공지능(AI) 산업화 응용 ▲서비스 고수준 대외개장 확대 ▲AI 거버넌스 등이 포함됐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역사를 돌아보면 세계 경제가 곤경에서 빠져나와 번영으로 들어간 것은 기존 시장을 놓고 쟁탈한 것이 아니라 개방과 기술 진보·혁신으로 새 시장을 만들었기 때문이고, 보호주의는 문제를 해결하는 영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어 “중국의 수출입은 규칙의 틀 아래에서 진행되는 공정한 무역이고, 중국은 흔들림 없이 고수준 대외 개방을 추진하면서 더 많은 양질의 외국 상품을 수입할 것”이라며 “각국과 함께 무역 개선·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함께 글로벌 무역의 파이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산업 경쟁 우위는 보조금과 보호로 얻은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개혁 심화와 혁신 주도 발전 심화에서 나온 것이고, 가장 핵심은 중국 인민과 중국 기업의 노력이었다”며 “중국은 공정 경쟁의 시장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고, 각국과 소통·협조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안전을 함께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 실세로 통하는 허리펑 부총리는 전날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글로벌 CEO들을 만났다.

면담에는 ▲HSBC ▲UBS ▲루이드레퓌스 ▲지멘스헬시니어스 ▲슈나이더전기 ▲리오틴토 ▲푸르덴셜 ▲인베스터AB ▲스탠다드차타드 ▲수자노 ▲텐셀 등 기업 책임자가 참석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허 부총리는 “현재 중국 경제는 안정 속에 전진하고, 새로움과 우위를 향하고 있다”며 “15차 5개년계획 시기 중국은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고, 이는 글로벌 기업들에 더 넓은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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