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어·김현수 '이적생들 펄펄' KT, NC 잡고 시범경기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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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김현수 '이적생들 펄펄' KT, NC 잡고 시범경기 3연승

일간스포츠 2026-03-22 16:0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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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맷 사우어. KT 제공


KT 위즈가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6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KT의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가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했다. 우규민, 박지훈, 한승혁, 박영현이 1이닝 씩 맡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책임졌다. 

타선에선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이끈 가운데, 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와 김상수가 2안타 씩 때려내며 뒤를 받쳤다. 

NC는 선발 구창모가 2이닝 무실점한 가운데, 그 뒤를 이은 원종해가 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5실점했다. 다만 수비 실책으로 대량실점이 이어지면서 자책점은 하나도 없었다. 

KT 김현수. KT 제공


타선에선 최정원이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으나, 끝까지 점수를 지키지 못했다. 

먼저 웃은 팀은 NC였다. 2회 2사 후 김형준과 고승완의 연속 안타와 폭투, 최정원의 2타점 적시타로 NC가 먼저 달아났다. 

하지만 KT가 3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2사 후 힐리어드의 안타와 최원준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를 만든 KT는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안현민의 땅볼 타구에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추가 득점한 KT는 장성우의 적시타, 허경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내며 역전했다. 

KT는 5회 추가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장성우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김상수의 안타, 허경민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만든 KT는 한승택의 병살타 때 3루주자 장성우가 홈을 밟으며 쐐기를 박았다. 

NC는 7회 선두타자 서호철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2사 후 박민우의 안타, 신재인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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