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상암)] FC서울이 압도적 화력을 뽐내며 광주를 제압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6’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4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서울은 구성윤,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 송민규, 바베츠, 손정범, 정승원, 안데르손, 조영욱이 선발을 구성했다. 강현무, 박성훈, 이한도, 이승모, 황도운, 문선민, 박장한결, 클리말라, 천성훈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원정팀 광주는 김경민, 하승운, 공배현, 김용혁, 김진호, 문민서, 유제호, 박정인, 신창무, 프리드욘슨, 안혁주를 선발로 내세웠다. 노희동, 권성윤, 이민기, 강희수, 정규민, 홍용주느 정지훈, 김윤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서울 유스’ 2007년생, 손정범 데뷔골...서울 1-0 리드
먼저 앞서간 쪽은 서울이었다. 전반 8분 정승원이 박스 안으로 넣어준 크로스를 바베츠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다. 이윽고 문전에 있던 손정범이 헤더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선사했다.
기세를 잡은 서울이 경기 주도권을 쥐며 광주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서울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5분 손정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송민규가 골망을 갈랐는데 파울로 선언되며 득점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25분 김진수의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허공을 갈랐다. 광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4분 유제호가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로 감았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 전반 40분 신창무의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광주가 땅을 쳤다. 전반 43분 우측에서 신창무가 올린 크로스에 프리드욘슨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구성윤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서울이 머리를 싸맸다. 전반 추가 시간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세컨드볼을 최준이 슈팅했는데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전] '후반전 화력쇼' 서울, 4득점 폭발...창단 첫 개막 4연승 성공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변화를 택했다. 서울은 안데르손 대신 클리말라, 광주는 프리드욘슨 대신 권성윤을 투입했다. 서울의 승부수가 통했다. 후반 1분 정승원의 왼쪽에서 크로스가 수비 맞고 문전으로 향했는데 클리말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서울은 주도권을 확실히 틀어쥐었고, 자연스럽게 경기 흐름까지 장악했다.
서울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 김진수가 올려준 볼을 로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서울이 선수를 바꿨다. 후반 15분 조영욱과 손정범이 나가고 문선민과 이승모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서울이 몰아쳤다. 후반 25분 서울이 압박을 통해 빼앗은 후 문선민이 파이널 써드까지 진입해 슈팅했는데 김경민 골키퍼 품에 안겼다. 파상공세 끝에 서울이 또 골문을 열었다. 후반 27분 좌측에서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클리말라가 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 좁은 각도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광주가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33분 하승운, 김진호, 안혁주를 빼고 정지훈, 이민기, 홍용준을 넣었다. 서울이 화력이 멈출 줄 몰랐다. 후반 36분 문선민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승모가 원터치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이 땅을 쳤다. 후반 42분 서울의 역습 상황, 이승모가 찔러준 쓰루 패스를 받은 클리말라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서울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결과]
FC서울(5): 손정범(전반 8분), 클리말라(후반 1분, 후반 27분), 로스(후반 13분), 이승모(후반 36분)
광주FC(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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