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북안면분회장이 다둥이 어머니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북안면분회는 지난 20일 분회경로당에서 6남매를 양육 중인 다둥이 가정의 어머니에게 장학금 222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저출생 시대에 6남매를 사랑으로 양육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다둥이 어머니를 응원하고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둥이 어머니는 3살 막내부터 초·중·고, 대학교 1학년에 이르는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이 어머니는 "여러 아이를 돌보는 데 고단함도 있었지만, 전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우동 노인회장은 "저출생 위기 속에서 다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장학금이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을 걱정 없이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안면분회는 장학금 전달 외에도 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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