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인사…"불편 감수한 시민과 애써준 봉사자·공무원에 감사"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이 무사히 치러진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장관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TS의 '아리랑' 광화문 공연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다"며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전 세계에서 오신 팬덤 아미의 협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어 "3년 5개월 만에 돌아온 BTS의 목소리는 보랏빛으로 물든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졌고, 완전체가 빚어내는 역동적인 무대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전 세계 190여 개 나라로 울려 퍼진 이번 공연을 위해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많은 시민, 그리고 안전한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방탄소년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류 확산을 위한 정부의 발 빠른 정책 보조도 약속했다.
최 장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K-컬처가 한층 더 빠르고 넓게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5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매하고,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했다. 공연에는 주최 측(하이브) 추산 10만4천명의 팬이 모이며 K팝 메가스타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광화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스포티파이가 주최하는 무대에 오르고, 25∼26일 현지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하는 등 미국 활동에 나선다. 4월 9·11·12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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