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2일 잠실 KIA전서 구단 시범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구단 시범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쓰며 2026년 정규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2만 32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며 두산은 구단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전날(21일) 세운 구단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인 2만 2100명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두산은 2026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9위로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서 전력 강화를 꾀했다. 김원형 신임 감독(54)과 홍원기 수석코치(53) 등 뛰어난 지도력을 갖춘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내야수 박찬호(31)를 영입했고, 내부 요원 우투수 이영하(29), 외야수 조수행(33)을 붙잡으며 전력을 유지했다.
두산의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도 화제다.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베어스랜드를 설치하며 야구팬의 유입을 이끌었다. 또 망곰베어스 V RUN를 진행했고, 신규 응원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두산은 28일 창원 NC파크서 NC 다이노스와 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3연전을 거친 뒤 홈으로 돌아와 다음달 3일 한화 이글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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