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준호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환영? 누가 백지화 선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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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준호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환영? 누가 백지화 선언했나”

경기일보 2026-03-22 14: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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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 환영 입장에 대해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지화라면서 근데 이제 와서 환영? 원희룡씨, 사과와 수사가 먼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과 양평 주민의 분노를 생각하면 장관이라는 호칭도 아깝다”며 “원희룡씨 서울~양평 고속도로 누가 중단시켰나. 누가 백지화를 선언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2023년 7월, 윤석열-김건희 라인의 최전선에 섰던 바로 당신”이라며 “김건희 일가 의혹이 나오자 전 국민 앞에서 김건희 칭송, 옹호에 앞장섰습니다. 국회에서도 거짓과 회피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런데 이제 와서 환영이냐. 유체이탈식 주장, 너무 뻔뻔하다”며 “며칠 전, 특검의 출국금지 조치가 있었다. 이제 숨지 말고 특검 수사에 협조하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국민께 사과하고 책임을 피하지 마시라”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결단이다. 비리는 수사로 밝히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도로는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 한준호와 양평 주민들의 간절한 호소에 응답해 주셨다”며 “다시 한번, 이재명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 전 장관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나선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3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된다고 한다.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저는 처음부터 일체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주민의 염원을 고려한 합리적 결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일관되게 제안해 왔는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노선을 재검토하겠다는 현 정부의 발표는 저의 입장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유감스러운 것은 그동안 특혜 의혹만 제기할 뿐, 객관적 노선 검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자는 저의 제안과 예산 배정을 거부해 온 민주당이 3년 가까이 사업을 지연시킨 데 대해 일언반구 해명조차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제기해 온 특혜 의혹은 사법절차 안에서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이제는 주민의 염원과 합리성만을 기준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 핵심 교통축 사업으로, 2023년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며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르고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정부는 2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공식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중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노선을 다시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2029년, 완공은 2035년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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