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李대통령은 언론 피해자"…SBS 노조 성명은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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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李대통령은 언론 피해자"…SBS 노조 성명은 적반하장"

경기일보 2026-03-22 14:0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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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SBS 노조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언론의 비난과 허위 보도의 대표적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이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두고 ‘언론 길들이기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낸 기사를 공유하며 “어이가 없다. 적반하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언론은 죽어야 할 대상자를 찍고 ‘하이에나’ 식으로 집단 공격을 가한다. 다행히 정치인 이재명은 ‘사자’였기에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는 ‘사자’가 아니었기에 물어뜯기고 찢겨 너덜너덜해졌다. 이런 유사한 경험을 한 나는 당시 이재명 대표의 대한 수사와 보도를 접하며 강력한 동병상련의 감정을 갖게 됐다”고 토로했다.

 

또 조 대표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 당시 자택 앞에 대기 중이던 기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며 “먹잇감 앞에서 낄낄거리고 있다”며 “이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나와 가족에게 달려들어 질문을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했다"며 “그 고통은 당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이전 게시물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언론 길들이기?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논두렁 시계 보도’를 저지른 SBS다운 반응”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19일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해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가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을 받았다는 점을 언론에 알리며 ‘추후 보도’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 해당 보도를 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직접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같은 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걸 사과한다고 밝혔다. 다만 SBS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그알’을 테러, 작전, 조작방송이라고 공공연히 비난하며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반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사과 요구’라는 압박으로 언론 독립을 침해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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