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국제 저어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저어새 환영 행사’를 했다.
22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최근 연수구 남동유수지 인근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먹이 섭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지역 환경단체 등이 저어새를 환영하는 행사이다.
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봄철 번식을 위해 인천을 찾은 멸종위기종 저어새를 환영하고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환경공단은 세계 물의 날과 국제 저어새의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했다.
이날 환경공단은 저어새의 먹이 섭취 방식을 접목해 ‘저어새의 보물찾기' 체험 부스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보호와 맑은 물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보전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어새는 전 세계 7천여마리만 남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의 천연기념물이다. 해마다 3월이면 국내를 찾아 번식기를 보내고, 11월께 대만과 홍콩 등지로 이동하는 철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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