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신용점수 낮은 소상공인 신용카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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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용점수 낮은 소상공인 신용카드 지원 강화

경기일보 2026-03-22 13:5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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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상징.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상징.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비용 결제를 지원하는 ‘비즈플러스카드’ 발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발급하는 전용 신용카드다.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나 비용 결제에 쓸 수 있다.

 

중기부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용처를 늘렸다. 신용점수 요건을 기존 NICE 신용평점 879점 이하에서 964점 이하로 확대했고, 업력 기준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낮췄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유사 보증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도 최대 1천만원을 신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신용을 보증해 주는 공적 기관이다.

 

사용처와 혜택도 다양화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감안해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의류와 잡화 등 도소매 업종에서도 사용토록 범위를 추가했고,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연회비 면제 혜택은 유지토록 조치했다.

 

다만 올해 신청자부터는 보증서 발급에 대한 수수료 성격의 비용인 보증료를 직접 납부해야 한다. 결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 기간은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강화했다.

 

보증 신청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경우 관련 앱인 ‘지이 원’(Easy One)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 지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전용 앱인 ‘보증드림’을 이용하면 된다.

 

보증이 승인되면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카드 발급 신청도 앱으로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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