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축구 관련 행사 세 곳을 잇달아 찾으며 '축구도시 용인' 브랜드 굳히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기흥레스피아에서 열린 '2026 용인FC와 함께하는 직장인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용인시박물관 기획전 개막식, 용인실내체육관 FK2 풋살리그 경기까지 하루 종일 현장을 누볐다.
직장인 풋살대회에는 지역 내 직장인 12개 팀 약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시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 기획전 '함께 킥오프, 우리들의 축구도시 용인'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구단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한국 축구의 태동기부터 용인축구센터를 거쳐 용인FC로 이어지는 지역 축구 발전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FC 선수단·서포터즈 문화를 소개하며 축구를 통해 형성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에는 이 시장과 용인FC 선수단, 서포터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회사에서 "용인FC가 시민구단으로 출범해 지난 3월 1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장정에 나선 시점에, 한국 축구의 역사와 용인의 축구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용인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 선수의 축구화와 용인축구센터 우승 트로피,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사인 볼과 유니폼 등 총 65점의 자료가 전시됐다.
오후에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FK2 풋살리그' 용인 지솔FS 홈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용인지솔FS가 FK2 리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1부 리그 승격을 이룬 것은 용인의 큰 자랑"이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인지솔FS는 대구FS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FK2 풋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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