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체계 개선…"2만5천시간 업무 절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체계 개선…"2만5천시간 업무 절약"

연합뉴스 2026-03-22 12:00:01 신고

3줄요약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체계 개선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체계 개선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한 영문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체계를 최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정부24에서 영문 주민등록표를 신청하면, 민원인 주소지의 지방정부 담당자가 영문 이름과 주소를 확인한 뒤 시스템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다시 정부24에 수동으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각 서류를 일일이 확인해야 해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비슷한 민원이 집중되면 다른 민원인의 파일을 잘못 올리는 등의 실수도 발생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종종 나오기도 했다.

이에 행안부는 주민등록시스템과 정부24를 직접 연동해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인적 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민원인이 영문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을 신청할 때 지방정부 담당자가 주민등록시스템에서 영문 정보를 검증한 뒤 발급 버튼만 누르면 서류가 자동으로 정부24에 등록돼 민원인에게 전달된다.

번거로운 내려받기·올리기 과정이 생략되면서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사고 위험은 제로에 가까워지고, 연간 약 30만 건이 발급되는 영문 주민등록표 발급 시간이 단축돼 연간 약 2만5천시간의 공무원 업무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이번 개선은 비록 행정 내부의 작은 절차의 변화처럼 보일 수 있으나 지방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국민이 정부 서비스를 더 신뢰하게 만드는 중요한 결실"이라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부 시스템을 지속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