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여울공원에 시민 손으로 만든 특별정원 17개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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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여울공원에 시민 손으로 만든 특별정원 17개소 완성

뉴스영 2026-03-22 11:5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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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왼쪽)이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화성특별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가꾼 공공정원 17개소를 조성하며 새로운 정원문화 모델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21일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인근에서 '화성특별정원' 조성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공공정원 사업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 구역에 개소당 9~12㎡ 규모로 총 17개소가 설치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정원 이름을 정하고 식재 디자인을 직접 구상했다. 초화류 색감과 높이,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식재 위치를 배치하는 등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했으며, 행사 당일 디자인안에 따라 직접 식재를 마쳐 정원을 완성했다. 조성이 완료된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곽상욱 화성특별정원 특별자문위원, 도·시의원, 화성특별정원단,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시민 식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가운데)이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화성특별정원에 아이와 함께 꽃을 심고 있다./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별정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의 손으로 직접 완성한 화성특례시의 소중한 녹지 자산이자 화합의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정원을 가꾸며 화성의 푸른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보타닉가든 화성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작가 정원과 유리온실 등 이어지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이 명실상부한 녹색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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