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 활동을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가이자 신체 건강을 위한 기본권"으로 정의하며, 연령과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우선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 타운'의 정상화를 내걸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국제대회나 프로경기 유치에 한계가 있는 '반쪽짜리'라고 지적하며, 프로경기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신축 야구장 증축과 보조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 활동 포인트 지급, 종목별 어린이 스포츠 교실 확대, 파크골프장 확충 등 세대별 맞춤형 지원책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주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속히 완공하고, 장애 유형 및 생애주기별 체육 교실을 공공 책임하에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 전략으로는 'E-스포츠 집중 육성'을 꼽았다. 청년 세대의 수요에 맞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국내외 프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고 편하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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