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코비 마이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주급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이누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보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에서 인상적인 폼을 보인 뒤 상당한 급여 인상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2023-24시즌엔 32경기 5골1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2골 1도움을 만들었다.
다만 이번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마이누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일각에선 마이누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마이누는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서 정기적으로 뛰는 데 실패했다. 그는 다시 임대로 떠날 수 있도록 구단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마이누의 친형이 지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맨유의 홈 경기장을 찾아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Free Kobe Mainoo(마이누를 자유롭게 해라)’라고 적힌 검은색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결과적으로 맨유가 이적을 불허하며 마이누는 잔류했다. 최근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이 떠난 뒤 지휘봉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에게 중용받고 있다. 이번 시즌 24경기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닷컴’에 따르면 맨유는 마이누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는 “마이누는 2031년까지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주급이 2만 5,000파운드(약 5,015만 원)에서 12만 파운드(약 2억 4,000만 원)로 뛰어오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계약엔 다양한 성과 관련 추가 보너스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빠른 발전이 이어질 경우 맨유는 2028년에 조건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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