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소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소비자 보호를 경영 전반의 핵심 체계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조치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열어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운영 기본방침 수립 ▲성과보상체계(KPI)에 대한 소비자보호 관점 평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 등을 통해 이사회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확립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시중은행 부문에서 은행권 최다인 19회 1위를 기록했으며, 11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지수(Korea Consumer Protection Index, KCPI)에서도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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