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속초시 고유의 무형유산과 농경문화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를 올해에도 만날 수 있게 됐다.
22일 속초시에 따르면 ‘생생국가유산과 떠나는 속초여행’ 올해 사업이 4월부터 운영된다.
올해는 상도문 돌담마을 이외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어서, 연중 속초의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한층 많아졌다.
“생생국가유산과 떠나는 속초여행”은 ‘흥미진진 사자를 만나다’와 ‘오감만족! 도문농요 보물찾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흥미진진 사자를 만나다’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속초사자놀이 길잡이와 함께 마을을 걸으며 지점마다 공연과 공예, 길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
양반과 각시 이야기로 시작되는 마을 해설을 비롯해 풍물체험과 부적 만들기, 전통 칼춤 체험, 사자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오감만족! 도문농요 보물찾기’는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운영된다.
도문농요와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6∼7월 중 총 3회 진행한다.
마을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보물찾기와 도문농요 배우기,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전통 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매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회당 약 25명 규모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시는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시청 누리집 및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흥미진진 사자를 만나다’는 이번 모집에서 상반기 운영분을 우선 모집하고 하반기 운영분은 7월부터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 4월에 시작하는‘생생국가유산과 떠나는 속초여행’은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 중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속초의 국가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국가유산과 떠나는 속초여행”은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시행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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