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뷸편 감내한 시민들, 죄송하고 감사…배려 오래도록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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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뷸편 감내한 시민들, 죄송하고 감사…배려 오래도록 새길 것”

일간스포츠 2026-03-22 08:3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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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사진=빅히트 뮤직, 넷플릭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컴백 공연을 마친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RM은 2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광화문 공연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RM은 “4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저희 일곱 멤버가 다시 모여 광화문이라는 뜻깊은 공간에서 여러분을 마주했다”며 “복귀 무대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 광장을 저희 복귀 무대로 품어주시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찰, 소방,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현장 안전 관리 담당자들에게 인사했다.

시민들에게도 “교통 통제와 소음 등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광화문 일대 상인 및 직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 공연을 너른 마음으로 품어준 그 따뜻한 배려를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오래도록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RM은 “무엇보다, 우리의 전부이자 자랑인 사랑하는 아미!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저희를 믿고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다”며 “광장을 가득 채운 여러분의 함성을 듣는 순간, ‘아, 마침내 돌아왔구나’ 하는 벅찬 마음이 들었다. 그 많은 인원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성숙하고 질서 있게 공연을 즐겨주신 여러분의 모습에 저희가 더 크게 감동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광화문 무대는 저희 방탄소년단 일곱 명만의 것이 아니다. 안전을 책임져주신 분들의 노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양해, 그리고 아미의 변함없는 사랑이 모여 완성된 무대였다”며 “오늘의 뜨거웠던 기억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오래도록 기분 좋은 선물로 남았으면 좋겠다. 저희는 정말, 더없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약 1시간 동안 신곡과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생중계됐다. 주최 측 하이브는 이날 공연에 약 10만4000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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