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0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민생경제 현장 지원단'의 지역 순회 간담회로 구미, 상주에 이어 세 번째로 포항에서 열렸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수출 물류 애로, 고환율 등으로 국내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 민생 현장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 중앙상가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 지역의 소상공인연합회, 중앙상가상인회, 각종 협회, 지역 기업경영인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포항 밤바다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운영 사업권의 지역도매물류센터 이관, 이·미용업소 시설 설비 교체 지원,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 중앙상가 환경정비 및 문화행사의 장 조성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이 건의됐다.
도는 이날 건의된 사항 중 단기 추진이 가능한 과제는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포항 중앙상가 우체국 사거리에 'K-경상(敬商) 구급차(앰뷸런스)'라는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전문가들을 배치해 금융, 보증, 창업, 세무 등의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