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난 모르겠고.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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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난 모르겠고.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웹툰가이드 2026-03-22 07:57:57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로맨스 판타지 작품인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라는 웹툰을

소개할까 합니다.


책 속 세계로 환생한 주인공 '니나'는 가족을 잃고

노예로 팔려간 곳에서 서브 남주 '아드리안'을 만납니다.

원작 속 아드리안은 학대와 배신을 당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참혹한 운명을 알고 있는 니나는 아드리안의

첫 번째 친구가 되어 원작의 흐름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니나는 정성껏 그를 보살피며 곁을 지키고,

아드리안의 운명은 점차 변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원작이 비틀어지면서 아드리안의 감정 또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아드리안의 구원자가 된 니나와,

그녀에게 점차 집착하기 시작하는 아드리안의

관계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우울한 분위기에 휩싸인 성.

검은색 커튼과 휘장, 검은 옷을 입고 흐느끼는 사람들은

공작성의 어린 후계자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 수군대는 말들은

남아있는 자들 중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뿐입니다.


검은 옷을 입고 안식을 빌러 온 사람들은

검은 장막 뒤에 숨어 '루브아에느'공작가의 사생아인

아드리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의 대부분의 아드리안의 출생에 대해서였죠.



주인공 니나는 이런 작태가 아주 불만입니다.


"쌉소리하고 앉았네."


칠흑 기사단 단원인 니나는

다른 단원들이 보랏빛 숲 경계로 복귀할 때,

있는대로 고집을 부려 공작성에 남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의 수군거림에도 평온해 보이는

칠흑기사단 단장이자, 이야기의 당사자인 아드리안을

지키기 위해섭니다.



얌전하고 착해 빠지게 생긴 도련님은 주인공 니나의

소꿉친구이자, 루브아에느 공작가의

또 다른 후계자입니다.


루브아에느 공작에겐 아들이 셋 있었습니다.

사생아인 아드리안과,

공작부인 소생인 제럴드와 에이든.


공작부인의 어린 아들인 제럴드와 에이든이

좀더 앞선 후계권을 갖고 있는 것이 당연했지만,

공작이 죽기 전 후계 정리를 하지 않은 덕분에 사생아인

아드리안도 후계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얼마전 공작부인의 아들 중 하나인

제럴드가 갑자기 죽어버리면서 발생합니다.


공작부인이 어떻게 나올지 안 봐도 뻔했기에

니나는 아드리안의 곁에 남아 그를 공작부인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죠.


평온한 아드리안과 함께 있던 니나는

갑자기 찾아 온 시종의 방문에 의심을 숨기지 못합니다.

별채에서 지내는 아드리안을 절대 먼저 찾지 않던

시종의 방문이니 그럴만도 했죠.



시종은 공작부인의 전언을 전합니다.


"아드리안 님을 위한 차를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지금 당장."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정황에 니나는 아드리안을 

따라 나섭니다.

상복을 입고 아드리안과 마주 앉은 공작부인은

제 손으로 차를 따르며 아드리안을 맞이합니다.

공작부인이 건넨 찻잔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살피는

니나에게 아드리안은 괜찮다 말합니다.

그리고, 제럴드의 죽음에 위로를 전하며 

공작부인이 건넨 찻잔을 손에 쥡니다.


그때, 지켜보던 니나가 아드리안의 손에 들린 찻잔을

뺏어듭니다.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입속에 털어 넣죠.



그리고 예상한대로,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흐려지는 시선 속에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아드리안을

바라보며 쓰러진 니나는 독이 퍼지는 고통에

괴로워합니다.


'목이 타오르는 것 같아.

 뱃속은 녹아내리는 것 같은 느낌...'

'아드리안은 이걸 먹고 어떻게 살아남았지?'

'우리 도련님 도와드려야 하는데...'


아드리안을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끝까지 그를 걱정하던 니나는 결국 정신을 잃습니다.

힘없이 늘어진 니나를 받쳐든 아드리안은

분노로 각성합니다.


그런 아드리안의 상태를 모르던 본성의 기사들과

공작부인은 이런 상황을 비웃으며 태연하게

다시 차를 권합니다.


"저런.

 무례한 호위는 내버려두고,

 이리 와서 한 잔 더 하렴."


공작부인의 호위들은 아드리안이 무력해졌다 

생각했는지 그를 끌어 공작부인의 앞에 데려다

앉힙니다.

아드리안을 끌어 당기면서 그들도 입가엔 비웃음이

가득했죠.



자신의 뒤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있는 니나를 

한번 바라본 아드리안은 그대로 힘을 풀어 방안에

있는 모든 이를 공격합니다.


아드리안의 진짜 힘을 몰랐던 그들은 당황합니다.

어둠 속에서 아드리안의 명으로 나타난 기사들은

니나를 품고 있는 아드리안 대신

잔혹한 복수를 이어갑니다. 


"아드리안!

 이런 짓을 벌이고도 네가 무사할 것 같으냐!

 고작 그 계집애 하나 때문에?!"


아드리안의 진짜 힘을 마주한 공작부인은 마지막까지

악을 썼지만, 그녀 역시 아드리안의 힘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드리안은 니나를 살리기 위해 그녀를 안고

빗속을 달립니다. 

차가운 빗방울에 잠깐 정신이 든 니나는

피 범벅인 채로 자신을 안고 달리는

아드리안을 올려 보며 그가 괜찮은지 가늠하려 하죠.



그녀의 몸 속에서는 두 정령이 주인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차갑고 뜨거운 극단적인 감각 속에서 니나는

정령들이 자신의 몸에 독이 퍼지는 걸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니나는 마치 빙하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감각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마치 주마등처럼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립니다.



이 모든 것이 시작된,

'다른 세계'의 기억을 떠올렸던 그날을 말이죠.


종일 농사를 지어도 입에 겨우 풀칠만 하는 화전촌에서

태어난 니나는 다정한 부모님 밑에서 막내딸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그런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신 후,

다섯번째 생일이었던 날.

니나는 불현듯 밀려 온 다른 세계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이 뒤엉켜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정신을 놓아버린 것처럼 발작을 거듭하던 니나는

그래도 자신을 사랑으로 감싼 언니, 오빠 덕분에

머릿속의 혼란을 잠재우고 현재에 적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년 뒤, 괴물의 습격으로 남은 가족까지

잃게 된 니나는 노예상에 팔려 루브아에느 공작가의

부엌데기가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학대와 방치로 망가진 아드리안을

만나게 되면서, 다른 세계의 기억이 소설 속 내용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아드리안의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다

원작의 흐름을 무시하고 그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원작 소설의 서브 남주로 비극적인 운명의 아드리안은

니나에게 구원받으며 정해진 운명과 다른 길을 갑니다.


두 사람의 해피엔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카카오페이지 연재작인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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