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하지 못할 수도 있다.
스페인 ‘아스’는 20일(한국시간) “래시포드에게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래시포드의 잔류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한때 맨유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다만 지난 시즌 아모림 감독과 불화가 생겼다. 부진까지 겹치며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계획엔 래시포드가 없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임대를 떠났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8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할 거라고 바라봤다. 그 역시 “내가 원하는 것은 바르사에 남는 것이다”라며 공개적으로 완전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확보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52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래시포드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 그는 최근 15경기에서 3골 2도움에 그쳤다. 동시에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스’는 “래시포드의 퍼포먼스가 떨어졌다. 하락폭이 크다”라며 “이런 상황은 바르셀로나 수뇌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그들은 래시포드의 매우 불규칙한 퍼포먼스를 보고 있다. 그의 잔류를 의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래시포드는 점점 더 적게 뛰고 있다. 신체적인 문제와 별개로 세비야전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두 경기 모두 명단에 포함돼 있었는데 기용하지 않은 건 이상하다”라고 더했다.
바르셀로나는 다른 공격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 ‘아스’는 “데쿠 단장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래시포드 영입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압데 에잘줄리와 앙헬 알라르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지난 주말엔 바르셀로나 스카우트가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를 관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맨유도 래시포드가 돌아올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라며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 조항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이적시장에서 관심이 많을 거다”라고 바라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