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사로잡는” 태안산 참취나물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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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사로잡는” 태안산 참취나물 본격 출하

투어코리아 2026-03-22 06:4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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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남면 원청리에서 취나물을 수확하는 모습. /사진-태안군
▲지난 16일 남면 원청리에서 취나물을 수확하는 모습. /사진-태안군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태안을 물들이는 가운데, 봄철 대표 나물인 참취나물이 충남 태안군 남면에서 출하되고 있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취나물은 칼륨과 비타민A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 원청리 일원 13개 농가는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약 10ha 면적에서 고품질 참취나물을 재배·출하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t가량이 출하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봄철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태안산 참취나물은 수확 직후 신속한 선별과 출하가 이뤄져 신선도가 높고, 향이 진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워 제철 나물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군은 182만 방문객이 태안을 찾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태안산 참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농산물의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하된 참취나물은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구리시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되며,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원~2만 5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참취나물은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영양을 두루 갖춘 봄철 건강 먹거리”라며 “원예치유박람회에 오셔서 참취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태안산 특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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