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은퇴설, 잠적설 등 무성한 소문 끝에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이휘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했다. 해당 방송은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이휘재 외에도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김신영, 박성광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의 출연분은 오는 28일 공개되는 가운데, 21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이휘재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이휘재는 이미 눈물을 쏟은 듯 퉁퉁 부은 눈과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 아래에 서 있었다. 이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반갑습니다 이휘재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이휘재가 무대에 올랐고, 많은 심정이 교차한 듯 또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이휘재의 4년 만 방송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행보 하나하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후의 명곡' 녹화장 출근길 포토라인에 취재진들이 몰리자 부담을 느껴 다른 경로로 입장했다는 소식부터 경연에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부르다 눈시울을 붉힌 모습,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진 녹화 후 회식 불참까지 모두 화제를 모았다.
이휘재의 복귀를 둘러싸고 여러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을 할 만큼 큰 사건은 없었지만, 2021년 아내 문정원의 층간 소음 논란, 장난감 먹튀 논란 등과 이휘재의 경솔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됐다. 여기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폐지되면서 의도치 않게 긴 공백을 갖게 됐고, 이후 2022년 이휘재와 가족들이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은퇴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휘재 측은 은퇴설을 거듭 부인하며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새로운 활동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휘재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 PD는 지난 5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업 가수는 아니지만 음반을 낸 경험이 있거나 노래에 진심인 연예인들 가운데에서 국민적인 인지도와 캐릭터 등을 고려하여 섭외를 진행했다. 이휘재 역시 가창력과 음반 발매 경험 등을 고려해 진행했다"며 이휘재의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휘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8일과 내달 4일, 2주에 걸쳐 방영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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