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덤 워튼을 영입할 준비가 됐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워튼을 올드 트래포드에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워튼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성장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2024-25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PL)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왼발로 구사하는 날카로운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120년 만의 첫 우승이었다.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맨유의 중원을 이끌 재목으로 낙점받았다. 매체는 "맨유는 엘리엇 앤더슨이나 산드로 토날리 같은 미드필더들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워튼은 여전히 이네오스(INEOS) 구단주가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선수다"라며 "워튼이야말로 올드 트래포드의 여름 이적 계획 속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이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워튼을 영입하기 위해 5천~6천만 파운드(약 1,003억~1,203억 원) 규모의 제안을 단행할 준비가 되었으며, 그를 영입 대상 1순위로 삼았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워튼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맨유 측은 워튼을 미래의 맨유 선수로 점찍었으며, 워튼 본인도 다른 구단보다 맨유 합류를 선호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더했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낸다면, 이적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워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신사협정을 맺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클럽이 6천만 파운드를 제안할 경우 구단은 그를 매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매체는 "리버풀 또한 워튼에게 열렬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원하는 6천5백만 파운드(약 1,303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다"라고 일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