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인종차별’ 반응까지 나오던 ‘억까 전문’ 매체조차 이번엔 ‘2점’ 엄지척! 김민재, 우니온전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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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인종차별’ 반응까지 나오던 ‘억까 전문’ 매체조차 이번엔 ‘2점’ 엄지척! 김민재, 우니온전 평점은

풋볼리스트 2026-03-22 01:51:25 신고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에 대한 평점이 유독 낮아 축구팬 사이에서 평점에 차별이 있다는 반응까지 나왔던 독일 일간지 빌트가 이번엔 좋은 경기력을 인정했다.

21(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우니온베를린에 4-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이 일시적이지만 2위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승점차를 12점으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우니온은 경기 직후 기준 10위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71분을 소화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우니온 윙어 정우영과 10분간 코리안 더비를 벌였다. 중앙 수비수로서 김민재는 팀의 무실점 기록에서 보듯 큰 위기 없이 안정적으로 후방을 운영했다. 빌드업, 최종 수비, 전술적인 위치선정 등 여러 면에서 뱅상 콩파니 감독의 전술을 가장 잘 소화하는 수비수라는 걸 다시 보여줬다.

이에 일간지 빌트는 김민재에게 개인 평점 2점을 줬다. 독일식 평점은 1점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1점은 A+ 학점, 2점은 A 학점 정도 의미가 있다. 이 매체는 김민재에 대해 거의 압박을 받지 않았고 실수도 없었다. 언제나 필요한 역할을 다했다라는 짧은 평가와 함께 2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이 대승한 경기라 해도 불안한 대목이 있다면 선수들에게 혹평을 날리곤 하는 매체지만, 이날은 대체로 평점이 좋았다. 선발 멤버 중 보통 경기력을 의미하는 3점을 받은 선수가 단 2명이었다. 나머지는 12, 27명으로 점수가 후했다.

1점을 받은 선수는 좌우 윙어 마이클 올리세, 세르주 그나브리였다. 한 골을 넣은 올리세는 바이에른에서 가장 활동적인 선수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멀티골을 달성한 그나브리는 독일 국가대표다웠다라는 평가의 주인공이 됐다.

나쁘지 않은 점수지만 이날만큼은 팀내 최하점인 3점을 받은 두 선수는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 공격형 미드필더 레나르트 칼이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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