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주 꺾고 여자 아시안컵 정상 탈환… 통산 3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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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 꺾고 여자 아시안컵 정상 탈환… 통산 3번째 우승

한스경제 2026-03-22 01:4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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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일본이 호주를 꺾고 8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정상에 복귀했다.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개최국 호주를 1-0으로 물리쳤다. 전반 17분 하마노 마이카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결승 골로 이어졌다.

이로써 일본은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3위에 자리했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근 4차례 대회에서 세 차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여자 축구 최강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은 9차례 정상에 오른 중국이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이번 우승으로 북한, 대만과 함께 통산 3회 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별리그 C조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토너먼트에서 필리핀, 한국, 호주를 차례로 제압하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경기에서 29골을 넣고 단 1골만 내줬다. 일본을 상대로 이번 대회 유일한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한국의 강채림이었다.

반면 2010년 이후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호주는 안방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특히 호주는 일본이 우승한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결승전 상대가 됐지만, 매번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결승전에는 한국 심판진도 참여했다. 김유정 심판이 주심을 맡았고, 오현정 심판이 대기심, 박미숙 심판이 예비 부심으로 배정됐다. 부심은 팔레스타인과 태국 국적 심판들이 맡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까지 올랐으나 지난 18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1-4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다만 4강 진입으로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은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장의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렸다. 준결승에 오른 한국, 일본, 호주, 중국이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고, 8강 탈락 팀들이 치른 플레이오프를 통해 북한과 필리핀이 추가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다음 여자 아시안컵은 202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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