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걱정했던 친구 중 한 명인데…" 달감독 내심 우려했네→'21세 안경 마무리' 귀환 선언 [부산 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장 걱정했던 친구 중 한 명인데…" 달감독 내심 우려했네→'21세 안경 마무리' 귀환 선언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22 00:43:4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근한 기자) '21세 안경 마무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지난해 시즌 막판과 달라진 투구 내용으로 귀환을 선언했다. 김서현은 시범경기 등판에서 빠른 투구 템포로 한화 김경문 감독의 칭찬을 이끌었다. 

김서현은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전에 8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 19구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7회말 정우주에 이어 8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선두타자 김민성을 2스트라이크 선점 뒤 3구째 3루수 땅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김서현은 후속타자 노진혁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아 곧장 실점 위기에 빠졌다. 

김서현은 전민재와 맞붙어 3구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 아웃 카운트를 하나 늘렸다. 이어 후속타자 손성빈도 3루수 땅볼 타구로 유도했다. 하지만, 3루수 송구 뒤 1루수 포구 실책이 나온 사이 주자 노진혁이 홈으로 파고들어 실점했다. 

김서현은 이호준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신윤후를 3루수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 엄상백의 4이닝 10피안타 7실점과 구원 등판한 이상규의 ⅔이닝 4실점 부진으로 6-12 대패를 당했다. 



비록 팀은 대패를 당했지만, 김서현이 동료 실책 뒤 나온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고 19구 만에 이닝을 매듭지은 부분은 긍정적이었다. 

김서현은 시범경기 네 차례 등판에서 4이닝 2피안타 8탈삼진 3볼넷 평균자책 2.25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시즌 막판 흔들렸던 그림은 거의 사라진 분위기다. 특히 상대 타자들을 압박할 정도로 빠른 투구 템포를 보여주는 점도 눈에 들어온다.

김경문 감독도 김서현의 시범경기 빠른 템포의 투구에 반색했다. 김 감독은 2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바람직하다. 마무리 투수는 설사 맞고 질 때가 있어도 템포를 빨리 하면서 공 개수를 줄여야 한다. 한 시즌 동안 나갈 때 공 개수가 그렇게 줄어드는 건 본인한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지금 투구 템포가 정말 좋다. 사실 지난해 시즌을 끝낸 뒤 가장 걱정했던 친구 중에 한 명이다. 그런데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정말 밝게 보인다"라고 고갤 끄덕였다. 

과연 김서현이 김 감독의 믿음대로 2년 차 마무리 시즌에서 다시 지난해 초반 좋았던 투구 흐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