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2-2023시즌 손흥민이 그토록 힘겨워했던 탈장 이슈가 토트넘 홋스퍼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엔 주전 골키퍼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주인공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다음 주 탈장 수술을 받아 한동안 결장할 거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카리오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강등권 경쟁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이른바 '멸망전'까지 출전하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16위 토트넘(승점 30)과 17위 노팅엄(승점 29)가 벌이는, 사실상의 승점 6점짜리 경기이기 때문에 비카리오가 이 경기까지는 소화해 팀을 지킨다는 입장이다.
비카리오는 올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선발 출장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벤치로 밀려났다. 이 경기에서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나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전반 15분 만에 3실점했다. 그는 단 17분 만에 비카리오와 교체됐다.
매체는 "노팅엄전 이후 비카리오는 수술을 받으며 한 달 동안 결장한다. 토트넘은 노팅엄전 이후 A매치 휴식기와 그들이 FA컵,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탈락해 3주 간 경기가 없다. A매치 휴식기 후 첫 일정은 4월 12일 선덜랜드 전이며 이후 18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이 이어진다.
토트넘은 이날 "비카리오의 경미한 절차는 우리 시즌에 가능한 최소한의 영향을 주게 할 것이다. 그는 수술 직후 의무팀과 재활 훈련을 시작할 것이며 그가 다음 달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수많은 부상자로 인해 강등 위기를 겪고 있다. 부상자로도 베스트 일레븐을 꾸릴 수 있을 만큼 부상자 관리가 되지 않는데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까지 이탈하면서 큰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 달 결장 기간 중 2주가 A매치 브레이크라는 점이다.
일단 토트넘 입장에선 비카리오가 출전 가능한 노팅엄전을 잡는 것이 급선무다. 만약 노팅엄에 패할 경우, 토트넘은 17위로 떨어진다. 여기에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도 토트넘과 단 1점 차이기 때문에 웨스트햄과 애스턴 빌라의 경기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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