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전 화재 현장 점검... 유가족 직접 만나 위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대전 화재 현장 점검... 유가족 직접 만나 위로

이뉴스투데이 2026-03-21 22:24:13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구조 활동을 점검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 대통령은 소방차와 구급차 앞에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으로부터 사상자 현황, 의료 지원 상황, 실종자 수색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발화 지점과 구조 인력 규모, 수색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화재가 빠르게 확산한 원인을 묻기도 하면서 녹아내린 건물 외벽을 보며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을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을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손을 잡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하고 상세한 설명, 신원 확인 절차의 단축, 대전시청 내 분향소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유가족 요청 사항을 직접 수첩에 기록한 뒤 관계 부처에 "현장 책임자를 지정해 상주시키고, 사고 원인과 구조 상황을 정례적으로 유가족에게 상세히 브리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경찰과 고용부가 합동 운영 중인 조사단에 유가족 일부를 참여시키는 방안도 추가로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부가 손해를 보더라도 필요하다면 유가족 등에 (비용을) 선지급하고, 이후 관계 기관에 구상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현장을 떠나기 전, 한 유가족이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자 "비서실장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 미흡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부상자 4명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상태를 보고받고, 병실을 찾아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구 트위터)에 "대전 대덕구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구조 진행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며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분들의 요청을 반영해 현장 책임자를 지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진행 상황을 정례적으로, 성실히 설명해 드릴 것을 지시했다"며 "원인 규명 등 조사 과정에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원에서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부가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해 실질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정산 및 구상 절차까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분들을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어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수습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소방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