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억 투입해 상습 침수 막는다…고양시, 강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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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억 투입해 상습 침수 막는다…고양시, 강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

STN스포츠 2026-03-21 21:10:00 신고

덕양구 강매동 일원에서 열린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일원에서 열린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고양시

[STN뉴스] 김재환 기자┃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덕양구 강매동 일원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매배수펌프장 부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사천 유역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구축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지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가운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시는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배수펌프장 신설과 유수지 확장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약 548억8600만원으로, 2022년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를 확보했으며, 나머지 50%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25%씩 분담한다.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분당 406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춰 신설되는 강매제2배수펌프장 조감도./사진=고양시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분당 406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춰 신설되는 강매제2배수펌프장 조감도./사진=고양시

사업의 핵심은 배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신설되는 배수펌프장은 분당 406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시설로, 고효율 펌프 8대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성사천의 수위를 신속하게 낮추고 도심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게 된다.

또 약 4만7400㎥ 규모의 유수지를 새롭게 조성해 갑작스러운 강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단시간에 집중되는 강우량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조절해 하천 범람을 선제적으로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 효과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과거 상습 침수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국지성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침수 제로화' 안전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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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김재환 기자 kumdo5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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