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3년 9개월 만 컴백…”완전체 무대 믿어지지 않아, 울컥하고 행복” [BTS in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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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년 9개월 만 컴백…”완전체 무대 믿어지지 않아, 울컥하고 행복” [BTS in 광화문]

일간스포츠 2026-03-21 20:3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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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광화문에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BTS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펼쳤다.

RM은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포문을 연 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아리랑’ 수록곡 ‘바디 투 바디’, ‘훌리건’, ‘2.0’을 연달아 불렀다. 

이후 RM은 “4년 만에 이렇게 인사드린다.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진은 “저희가 마지막으로 단체로 모인 건 몇 년 전 부산 콘서트였다. 저희를 기다려 달라고 했던 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걱정이 많았다. 이렇게 여러분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민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여러분. 드디어 만났다. 이 앞에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울컥하고 감사하다. 7명이 이렇게 다시 만나 인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보고 싶었다”며 “정말 이렇게 광화문광장을 이렇게 가득 채워주실지 몰랐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슈가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공간인 광화문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이번 앨범에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어서 ‘아리랑’을 타이틀을 정했고 그 마음을 담아 광화문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뷔는 “정말 이렇게 특별한 공간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먼 곳에서 찾아주시고 전세계에서 시청하고 계시는 아미에게 감사하다. 저희도 정말 기다렸다”며 “저희가 어디에 있든 저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이홉은 “이렇게 저희 7명이서 함께 이 무대에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정말 오래 기다리셨죠. 기다리주셔서 감사하다”, 정국 또한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이 무대를 위해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고 했고, 이어 RM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 이 자리에 정말 많이 와주셨다. 긴 여정이었지만 저희는 마침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지난 2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군백기를 거쳐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앨범으로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14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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