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이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2026.03.21. xconfind@newsis.com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앞둔 21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덤 ‘아미(ARMY)’와 철저한 안전 관리가 교차하며 거대한 ‘보랏빛 요새’로 변모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일대에만 약 3만 2000명의 인파가 운집했으며, 경찰은 공연 시작 전후로 숭례문 인근까지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경찰특공대가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26.03.21. xconfind@newsis.com
차량 충돌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는 경찰 버스 차벽과 바리케이드로 구성된 3중 차단선이 세워졌다. 특히 인파 관리를 위해 경찰은 공연장을 4개 권역(코어·핫·웜·콜드)으로 나누어 무대 관람이 가능할 ‘핫존’에 10만 명이 채워질 경우 즉시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현장에는 아미 대다수가 여성인 점을 고려해 여경 위주의 인력이 대거 투입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엄격한’ 질서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팬들이 입장하며 검색대를 지나고 있다. 2026.03.21. xconfind@newsis.com
정부는 현재 정부서울청사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햔장 안전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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