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정정용 감독은 경기 운영 방향성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2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12,550명이 왔다.
전북은 대전에 점유율을 내줬어도 이렇다 할 기회를 헌납하지는 않았다. 잘 막은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이동준 선제골로 1-0을 만들어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더 적극적으로 나온 대전을 상대로 전북은 수비라인을 더 내렸다. 일대일 압박과 수비를 완벽히 해내면서 대전은 완벽히 통제했다. 디오고, 엄원상, 유강현 등이 연이어 나와도 골은 없었다. 결과는 전북의 1-0 승리였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북 팬들과 같이 승리를 나눠서 감사하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부분들이 하나가 됐고 승리로 이어졌다. A매치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들을 발전시켜 한걸음 나아가서 목표에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총평했다.
정정용 감독은 "3일 만에 경기를 하니까 전략적으로 수비로 나섰다. 승리하기 위해서 수비적으로 준비를 했다. 점유율보다 이기는 거에 초점을 뒀다. 결과만 바라봤다. 점유율보다 협동적으로 상대 진영에 더 빠르게 올라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의도적으로 수비라인을 내리고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승은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정정용 감독은 "2주간 더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준비를 확실히 할 수 있을 듯하다.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다. 공격, 수비 모두에 있다. A매치 기간 동안 완성도를 높이는 게 팬들을 위한 일이다. 잘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쉬운 점에 대해 묻자 "파이널 서드, 공격적인 부분에 있다. 구조의 원칙을 확실히 만들어가려고 한다. 그 부분을 발전시킬 것이다"고 했다.
선제골을 넣은 이동준이 후반에 부상으로 빠졌다. 정정용 감독은 이동준 부상을 두고는 "괜찮을 것이다. 쥐, 근육 경련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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