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투어 2탄, 정선 IBS 예미랩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대안 모색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태백과 정선으로 이어진 강원남부권 현장 정책투어 2탄을 통해 폐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 후보는 지난 20일 정선군 신동읍의 IBS(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연구단 '예미랩'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폐광 자원을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단지' 모델을 확인했다.
예미랩은 지하 1천m 깊이에서 우주 입자를 연구하는 국가적 기초과학 거점으로, 폐광을 첨단 연구 시설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사례다.
현장에서 김영덕 원장직무대행으로부터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 이바지 방안을 청취한 우 후보는 직접 지하 실험실을 시찰하며 폐광 자원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시설 시찰 후 우 후보는 "강원도의 자연환경이 국가 미래를 선도할 우주물질 연구에 최적의 조건임을 확인했다"며 "그동안 방치돼 온 폐광을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할지가 강원도의 큰 과제였는데, '과학기술 연구단지 유치'라는 새로운 해법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폐광 자원을 기업 유치, 관광 자원화, 연구 시설 도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며 "이러한 다각도의 접근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지난 19일 태백 가덕산풍력발전단지부터 평창올림픽 기념관, 정선 예미랩까지 1박 2일간의 강원 남부권 투어를 통해 강원의 자원이 지닌 미래 가치를 재확인하며 행보를 마무리했다.
우 후보는 다음 주 현장 정책 투어 세 번째 순서로 횡성과 원주권을 방문해 지역별 맞춤형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li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