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발스파 2라운드 선두 질주… 우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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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발스파 2라운드 선두 질주… 우승 기대감

한스경제 2026-03-21 14:0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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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KPGA 제공
임성재. /KPGA 제공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우승 기대감을 키웠다.

임성재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1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8언더파 134타)와는 1타 차다.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할 정도로 꾸준함을 자랑했던 임성재는 올 시즌 초반 손목 부상 여파로 다소 부진했다.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시작한 그는 이 대회와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선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4년 넘게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분위기다.

이날 1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전반에는 다소 주춤했다.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이후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번갈아 써내며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흐름을 바꿨다. 11번 홀(파5)에서는 벙커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버디를 잡아냈고, 12번 홀(파4)에서는 그린 가장자리에서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1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교포 선수 더그 김은 공동 3위(7언더파 135타)에 올랐고, 브룩스 켑카는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김성현은 11∼14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3타를 줄이며 39계단 뛰어오른 공동 27위(2언더파 140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59위까지 컷을 통과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이날만 4타를 잃고 공동 85위(3오버파 145타)에 머물러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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