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숙인 김동연 "동지들 헌신 보답 못해…이 대통령 성공에 모두 쏟아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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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숙인 김동연 "동지들 헌신 보답 못해…이 대통령 성공에 모두 쏟아붓겠다"

프레시안 2026-03-21 12: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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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첫날인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저력도, 제가 여기에 서 있는 것 자체도, 당원동지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년 전 당원동지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의 승리로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이 되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에 맞서며 일로 성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동지들의 헌신에 보답했는가' 되묻는다. 많이 부족했다"며 "갚을 길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끄는 대통령 곁에서 경험과 실력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싶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으로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자신이 재선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가슴으로 하는 것, 마음을 얻는 것, 당원들과 함께 걷는 것' 이것이 김동연의 깨달음"이라며 "그때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아쉬움은 크지만, 모든 것은 제가 감당감당할"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 당원을 향해 "(제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뛰어라, 당원의 마음을 명심하고 다시 한 번 일하라(고 명령해달라). 저 김동연에게 그 기회를 달라"며 "당원동지들의 뜻을 간절히 기다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예비경선도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경선에 참여한 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후보(기호순) 중 예비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다.

예비경선은 100% 권리당원 투표다. 이후 내달 5~7일에 권리당원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더해 본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같은 달 17~19일에 결선이 진행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 안양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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