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최강자를 가리는 시즌 최종전이 막을 올린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026 PBA 드림투어 파이널’을 개최한다.
‘드림투어 파이널’은 드림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로, 지난 2024-25시즌 첫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7개 투어 성적을 기준으로 포인트 랭킹 상위 64명이 출전해, 정규 투어의 2배인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개막전 우승자 김무순을 비롯해 김태웅(2차), 이종주(3차), 김관우(4차), 그리고 5차 투어부터 7차 투어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성욱 등 각 투어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여기에 준우승에 머문 이희진, 박동준, 강의주, 공교성 등도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월드챔피언십에서 도입된 조별리그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과 본선 토너먼트 사전 배정 방식이 적용된다.
경기는 64명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35점제)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32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32강은 4전3선승제(마지막 세트 11점)로 진행되며, 16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3선승제로 치러진다. 16강 이후 모든 세트는 15점제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5차전부터 7차전까지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드림투어 MVP를 차지한 랭킹 1위 오성욱은 윤계한(32위), 김병섭(33위), 이찬형(64위)과 함께 1조에 편성됐다. 시즌 랭킹 2위 이종주는 김정훈2(31위), 조신언(34위), 조화우(63위)와 2조에서 경쟁한다.
이번 드림투어 파이널은 1부 투어 승격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대회 종료 후 드림투어 시즌 포인트 랭킹 1~24위는 차기 시즌 1부 투어로 직행하며, 25위부터 120위까지는 승강전인 큐스쿨(Q-School)을 거쳐야 한다.
대회는 21일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22일에는 32강부터 8강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이 열린다.
준결승 1경기는 오후 1시 30분, 준결승 2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되며,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 펼쳐진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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