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KTX·GTX 등 교통은 물론 재개발까지 잘 이뤄내겠습니다.”
6·3 전국지방선거에서 인천 광역의원(시의원) 연수1선거구(청학·연수1·옥련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훈 예비후보(66)은 21일 “40여년의 공직 생활 경험을 의정 활동에 쏟아내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수1선거구는 KTX 송도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청학역 등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또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로 재개발·재건축까지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인천시와 연수구 등에서 도시계획, 교통업무의 실무 경험과 부동산 개발 전문 인력, 디벨로퍼, 공인 중개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국책 사업이 지역 발전과 잘 연계가 이뤄지고, 결국 연수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1980년 9급 공채로 인천시 공무원에 임용, 36년간 인천시청은 물론 일선 동사무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의회 사무처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했다. 이중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국제연합(UN) 관련 국제기구는 물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애쓴 것과 인천정명600년 기념사업을 통해 ‘인천 100대 인물 선정’ 등은 성과로 꼽힌다.
공무원 퇴직 후에도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을 맡으면서 공적인 업무를 계속 맡아왔다. 노인인력개발센터장 당시엔 연수구의 노인 일자리를 2천828개에서 3천412개로 확대, 많은 노인이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근무를 계기로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각오다.
그는 “재단이 저소득층을 위한 보증기관임에도 대출상담으로 찾은 소상공인 중 상당수가 신용도가 낮아 대출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경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도록 대출 기준을 낮춰 특례 보증을 확대하는 등 정말로 절실한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번 시의원 선거 출마를 통해 ‘생활 정치 실현’을 약속했다. 그는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30여년이 지났다”며 “이제는 중앙 집중에서 오는 비효율, 현실과의 괴리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 많은 시민이 사는 아파트 지원, 주차장 확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발로 뛰는 정치를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에 예산을 확보해 생활정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위한 인천시의 조례 제·개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과거 의회사무처 근무 당시 조례를 전수 조사해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를 바꾸기도 한 경험이 있다”며 “지방재정 독립 등 지방 분권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공무원으로 들어오고 나서 뒤늦게 많은 공부를 한 ‘늦깎이’다. 낮에는 공무원으로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인천전문대학 야간 수업을 들었고, 이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까지 졸업했다. 그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고,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큰 탓에 숭실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수강하기도 했다.
그는 “인천 연수구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박찬대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 등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면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며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많은 주민의 삶을 살피는 생활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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