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후 1시경부터 약 7시간에 걸쳐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첫 조사 이후 한 달 만으로, 경찰은 박나래가 전직 매니저들에게 실제로 술잔을 던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나래는 “질문하신 것을 성실하게 답변했다”며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경찰에 박나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다만 박나래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에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박나래는 지난달 첫 조사를 마친 후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이 사건 외에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함께 수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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