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소방당국은 "수색할 수 있는 곳은 완료했고 나머지 실종자들이 붕괴된 곳에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안전진단을 오전중 실시해 철거 지역을 결정한 뒤 수색에 나설 것"이라며 "나머지 실종자들은 동관 주차장 인근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0시 20분쯤부터 공장 3층에서 시신 9구를 잇달아 발견했다. 이들 모두 공장 3층 헬스장에서 발견됐다.
전날 오후 11시 3분쯤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을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화재로 사망자 10명, 중상 25명, 경상 24명. 실종 4명 등 총 69명이 인명피해를 입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한 소방관 2명 또한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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