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항공사 기장 살해 전직 부기장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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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항공사 기장 살해 전직 부기장 구속영장 발부

투데이코리아 2026-03-21 09:0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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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50대)씨가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받기 위해 20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 옛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50대)씨가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받기 위해 20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동료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전직 항공사 부기장 A씨가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엄지아 부산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전날(19일) A씨의 살인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30분께 부산 소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기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달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기장 C씨를 덮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하기도 했다.

특히 A씨는 추가 범행을 위해 D씨의 주거지에 찾아갔지만, 경남경찰청의 신변 보호로 미수에 그쳤다.

이후 울산으로 도주했지만, 범행 14시간여 만인 17일 오후 8시께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범행과 관련해 A씨는 19일 부산진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호송 차량에 탑승하기 전 “조직적인 기득권의 양아치 짓에 복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피해자 유족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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