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주드 벨링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주목된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기간이 3년 남았지만 2026년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첼시에 이어 맨유가 벨링엄을 노린다. 맨유는 1억 2,000만 유로(약 2,082억 원)를 제시하려고 한다. 이적이 된다면 레알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으로 기록되게 된다. 이적료는 최대 1억 5,000만 유로(약 2,603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맨유는 그만큼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최고 스타인데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고 있다.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에서 성장했고 빠르게 1군에 데뷔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버밍엄에서 보인 천재성, 잠재력으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구애를 받았는데 당시 맨유도 있었다. 벨링엄은 뛰기를 원했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적극적으로 주는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눈에 띄게 성장했다. 중원 핵심이었고 공수를 오가면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까지 선보이면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이 됐다.
2023년 레알로 이적했다. 1억 2,700만 유로에 레알로 간 벨링엄은 첫 시즌 스페인 라리가 28경기에서 19골 6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발돋움했고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었다.
첫 시즌 엄청난 인상을 남겨 이후 기대치가 높아져 비판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여전히 벨링엄은 세계 최고 미드필더다. 벨링엄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뒤에도 레알 주전인데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나고 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벨링엄을 노린다.
벨링엄이 오면 브루노 페르난데스 부담을 덜 수 있고 중원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다. 카세미루가 떠나는 가운데 맨유는 아담 워튼, 카를로스 발레바,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을 후보로 뒀는데 벨링엄 영입이 가능하다면 최우선 타깃으로 부상할 것이다. 벨링엄 영입으로 스타 마케팅을 통해 막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벨링엄 영입에 클럽 레코드 지불 의사까지 있다. 기존 맨유 클럽 레코드는 폴 포그바로 1억 500만 유로(약 1,822억 원)다.
영국 '풋볼 365'는 "맨유는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벨링엄을 영입하려고 한다. 벨링엄은 구단 중심이 돼 팀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코비 마이누와 호흡하면서 꿈의 미드필더진을 구성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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