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1일 오전 3시 53분께 전남 목포시 호남동 한 여관의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을 껐지만, 객실 안에서는 장기 투숙 중인 A(59·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신 다른 객실의 손님 일부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다.
불은 A씨가 머문 객실에서만 발생했고, 강력 범죄 정황이나 외부인 침입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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