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이토 준지와의 만남에 소녀팬처럼 긴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일본에서 이토 준지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꿈에 그리던 롤모델 이토 준지를 만나더니 머릿속이 하얘진 얼굴을 보였다.
기안84는 이토 준지 앞에서 미리 준비해온 자기 소개 멘트를 일본어로 얘기했다.
극도로 긴장한 기안84는 만화가 경력을 10년이 아닌 10분이라고 잘못 말한 것을 시작으로 실수 연발인 모습을 보여줬다.
얼굴까지 빨개진 기안84는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숙소에서 그린 이토 준지 초상화 선물을 꺼냈다.
이토 준지는 "대단하다. 진짜 잘 그렸다"며 초상화를 마음에 들어 했다. 기안84는 이토 준지의 젊은 시절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했다.
이토 준지는 초상화 속 자신의 모습은 20년 전이라고 말했다. 안경을 20년 전에 쓴 것이라고.
이토 준지는 기안84의 초상화를 두고 "리얼한 것도 잘 그린다"고 칭찬해줬다.
기안84는 이토 준지가 만든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한다는 소이치를 언급했다.
기안84는 이토 준지의 어린 시절이 소이치랑 닮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토 준지는 "제 어린 시절을 모델로 했다"면서도 소이치가 못을 물고 다니는 건 자신 때문이라고 했다.
이토 준지는 혈압이 낮아 철분이 부족해서인가 싶어서 처음에는 못이 아니라 쇠구슬을 입에 물게 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입이 풀린 기안84는 "소용돌이는 어디서 영향을 받았느나" 등 쉴 새 없이 이토 준지를 향한 질문을 쏟아냈다.
강남은 기안84가 가져온 도시락을 먹는 동안 너무 조용하자 기안84에게 질문을 하면서 먹어도 된다고4 긴장을 풀어줬다.
이토 준지는 기안84가 몸 상태는 괜찮은지 묻자 무릎, 팔꿈치도 아프고 디스크가 생겨서 척추가 휘어서 아프다"고 했다.
기안84는 만화가들이 매일 앉아있으니까 건강이 안 좋다고 설명했다.
이토 준지는 기안84가 직접 만들어 온 볶음밥을 먹더니 기안84의 아내가 될 사람은 행복하겠다는 얘기를 해줬다.
기안84는 이토 준지에게 한국에서 만화가 안 나오고 있다며 차기작을 공금해 했다.
이토 준지는 지금 그리고 있기는 한데 22화 중 3화까지 완성했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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