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여지 추호도 없어’ 뉴캐슬, 이적설 나온 ‘캡틴’ 무조건 지킨다 “최고 대우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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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행 여지 추호도 없어’ 뉴캐슬, 이적설 나온 ‘캡틴’ 무조건 지킨다 “최고 대우 재계약 준비”

인터풋볼 2026-03-21 03: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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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풋볼 인사이더
사진= 풋볼 인사이더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기마링이스의 이적설을 전면 부인하며 맨유 혹은 어떤 클럽과도 협상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자국 클럽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뛰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는데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해 빅리그 검증 자원으로 거듭났다.

맹활약 속 2022년 뉴캐슬의 러브콜을 받았다. 당시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 무함마드 빈 살만 구단주의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수많은 유망주를 데려왔는데 기마랑이스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은 5,010만 파운드(약 1,003억 원).

이적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해냈다. 합류하자마자 압도적 기동력과 수비, 빌드업 능력을 발휘하며 3선 미드필더 자리를 장악했다. 단숨에 뉴캐슬 ‘중원의 축’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으로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도 이바지했다. 프리미어리그(PL) 경쟁력을 증명한 기마랑이스는 빅클럽들의 인기 매물이 됐다.

최근 맨유와의 강하게 연결됐다. 맨유는 주전 미드필더 카세미루와의 이별이 확정인데 후보 자원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 가능성이 크다. 이에 기량과 PL 경험을 두루 갖춘 정상급 자원을 주시 중인데 기마랑이스가 후보에 올랐다. 국가대표 동료 카세미루가 맨유에 영입을 직접 추천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이적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러나 뉴캐슬은 단호하다. 기마랑이스를 ‘매각 불가 자원’으로 선언하며 무조건 사수하겠다는 의지다. 매체는 “뉴캐슬은 비록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가능성이 있지만, 에디 하우 감독 체제의 스쿼드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선수들이 이탈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기마랑이스는 외부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적을 강하게 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뉴캐슬에 남는 것에 열려 있으며, 구단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약 4억 원)가 넘는, 구단 최초의 초고액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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