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으로 허벅지와 옆구리까지 절제해야 했던 사연을 꺼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는 '동대문 사단 김영호의 암 투병, 처음 밝히는 죽음 앞의 이야기. 요즘 뭐해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67년생인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지만, 육종암 투병으로 활동을 멈춘 바 있다.
이날 김영호는 암이 세 번째 재발했다면서 "수술하고 한 달쯤 있었는데 '난 죽는다. 그러면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영호는 "거의 3년 동안 소파와 일체로 살았다. 오랫동안 운동을 해서 배에 지방은 안 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암에 걸리고 수술 후에 한 달쯤지나니 '왕'자가 '내 천'자가 되더라"며 멋쩍게 말했다.
이어 "허벅지 전체를 자르고, 이후에 또 재발해서 허벅지 안쪽을 다시 수술했다. 세 번째 재발 때는 옆구리까지 절제했다"며 반복된 수술 과정에 지쳤던 심경을 고백했다.
김영호는 "항암 치료를 계속 하니까 면역력이 떨어진다. 운동하는 것도 겁이 나더라. 뭔가를 하려고 하는데 항암이 그 모든 면역 체계를 무너뜨렸다"고 하소연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는 김영호는 "막둥이가 아빠 때문에 암 연구를 시작했다. 생명공학과를 나와서 지금 신약 개발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요즘 뭐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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