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누엘 우가르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이 코앞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utddistrict’는 20일(한국시간) “현재 출전 기회 부족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우가르테가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우가르테. 그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건 2024년이다. 스포르팅,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2024년 카세미루의 ‘장기적 후계자’를 찾던 맨유의 제안을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맨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특유의 활동량과 수비는 뛰어났지만, 빌드업에서 약점이 분명했다. 중원에서 매끄러운 공수 전환을 만들지 못하며 설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 입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전반기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후보로 분류됐는데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도 상황은 변함없다. 올 시즌 출전한 공식전 22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8경기에 불과하다.
결국 맨유와의 동행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매체는 ”우가르테는 맨유에서 자신의 출전 기회와 평가에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캐릭 감독이 다른 동료를 선발한 결정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올여름 적절한 이적 제안이 들어오면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를 비롯한 튀르키예 클럽 1곳, 프랑스 클럽 1곳, 이탈리아 클럽 1곳도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가르테 이적 시 확보되는 자금으로 세 번째 미드필더 영입도 가능하다. 카세미루가 떠나고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선수층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실력 있는 미드필더 3명을 보강하면 다음 시즌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