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활동 뜸하더니…“육종암 세 번 재발, 허벅지·옆구리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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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활동 뜸하더니…“육종암 세 번 재발, 허벅지·옆구리 절제”

일간스포츠 2026-03-20 20:3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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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과정을 고백했다.

19일 배우 조상구의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서는 배우 김영호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영호는 “3년 동안 소파랑 일체로 살았다”며 육종암 투병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근육량도 많고 지방이 별로 없었다. 암 걸리고 수술하고 한 달쯤 있으니까 살이 찌더라”라며 “병이 재발해서 허벅지 안쪽을 자르고 옆구리까지 세 차례 절제 수술을 받았다”며 세 차례 재발했음을 털어놓았다.

반복되는 재발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이 컸다고 했다. 김영호는 “항암하고 방사선 치료 하니까 체력이 떨어진다. 체력을 키워야겠다 싶어서 하루 20분을 뛰었다. 그랬더니 저녁에 계속 가라앉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얼굴이 다 터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그러면서 “면역력이 없어서 운동하는 게 겁이 났다"며 "살고 싶은 의지는 있는데 항암이 모든 면역 체계를 깨버렸다”고 토로했다.

직접 수술 중 암덩어리를 보기도 하고, 죽음을 생각하며 고통스럽기도 했다고도 고백했다. 이에 김영호의 막내 딸은 생명공학을 전공해 현재 암 관련 신약 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영호는 영화 ‘태양은 없다’(1999)로 이름을 알리며 드라마 ‘야인시대’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2019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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