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20일 김 지사의 경선캠프 ‘달달캠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김 지사는 오전 수원 남문시장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이주노동자 산재사망자 분향소를 찾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 도청으로 복귀해 주요 도정 현안을 점검한 뒤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규정에 따라 현직 단체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 지사 측근들도 속속 경선 캠프에 합류하며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안정곤 정책수석 등 일부 참모진은 사직 후 캠프에 합류했다.
앞서 김 지사는 12일 민생 행보 일환인 ‘달달투어’ 현장인 안양역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일과 성과로 도민의 삶을 바꾸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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